팻핌은 반려인에게 새로운 재미와 보상이 피어난다는 의미로 현재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다.
펫핌은 개발 단계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다. 반려동물의 품종을 선택하면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변환, 재미있는 가상의 이미지 캐릭터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파우누스는 펫핌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파우누스는 펫핌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의견 취합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각종 사전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유전자 키트를 판매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 고객들이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에게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우누스 관계자는 "펫핌 기획 스케치부터 발표까지 최소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티저 사이트를 개발사와 같이 업뎃 하면서 개발 과정을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펫핌은 올해 2분기에는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산책 기능을 최우선 적용하고 커뮤니티-게임-데이터 연동-쇼핑몰 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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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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