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군수, "향교 부지 매입 위한 어르신의 모금은 전국에 유일무이한 사례"
이번 제막식은 모금에 참여한 200여 명의 유림의 공덕과 헌성의 정신을 오래 기리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림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향교는 한국자산공사로부터 대성전 부지(보성리 126) 1,322㎡(400여 평)에 대해 매년 임대료 등을 납부 하던 상황이었다.
2019년 당시 전교 안규옥, 유도회장 박점석, 정해동 사무국장 등 임원이 유림총회를 소집, 대성전 부지 매입을 위해 성금 모금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후임 백준선 전교가 ㈜골드클래스 박철홍 회장의 기부와 향교 유림의 성금 모금, 정부 수용토지 매각대금 등을 모아 그간 미납된 임대료 및 체납액 6천여만 원과 대성전 부지(1,322㎡) 매입금 약 2억 원 등 총 약 2억 6천여만 원을 마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5년 전부터 보성향교에 대한 애착과 애향심으로 향교 부지 매입을 위해 많은 어르신이 1억 3천여만 원을 모금한 사실은 전국에 유일무이한 사례가 될 것이다."면서 "오랜 숙원 사업이 잘 마무리되고 공적비 제막식이 이뤄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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