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날 오후 4시 46분 공지사항을 올려 네이버페이 접속 및 결제 장애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오류 시작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3시 30분경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오류로 네이버페이 접속 및 결제가 1시간가량 중단됐다. 정기구독 신청과 빨리받기도 제공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기구독 4시 정기결제 배치가 중단(정상화 후 배치 진행)됐다.
이 외에도 ▲리뷰 작성 ▲쇼핑MY>작성 가능한 리뷰 확인 ▲포인트/쿠폰 지급 베스트리뷰 선정이 불가능했다.
네이버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오후 4시10분~4시52분에도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당시는 결제 인프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변경 작업 중 빚어진 장애였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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