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샵 2호점'은 세븐일레븐 대구삼덕제일점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도심 최대 상권인 동성로 핫플레이스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방문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인근에 신규 아파트가 입주를 앞둬 지역민의 금융 수요가 높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점포에선 키오스크(STM) 1대와 ATM(자동화기기) 1대가 24시간 가동된다. 키오스크에선 기본 ATM 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신규와 재발행, 체크카드, 행복페이, OTP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 등 약 50개 은행업무를 지원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상권 활성화 지역인 만큼 소비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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