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6분께부터 약 19분간 자사 유선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간헐적인 장애가 있었으나, 곧바로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현상이 설 연휴 사이버 공격 주체로 지목된 해커조직 '샤오치잉'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디도스 공격의 내용은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샤오치잉이라고 지칭되는 이들의 움직임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Limjd8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