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 무역금융 수출실적을 보유한 법인·개인사업자는 이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고자 할 때 영업점을 찾지 않고 기업 인터넷뱅킹을 활용하면 된다.
우리·국민·신한·하나 등 8개 은행은 작년 3월 무역금융 수출실적 이·수관 업무를 서류제출 방식에서 온라인 전문 방식으로 변경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관 업무도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역금융과 같이 번거로운 기업금융 업무를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불편한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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