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텔-멈-페리에 주에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계열사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프레스티지 코냑 브랜드인 '마르텔(Martell)'과 프레스티지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 축하의 상징인 '멈(Mumm)' 샴페인, 프라이빗 컬렉션 'RSRV' 샴페인이 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마르텔-멈-페리에 주에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과제인 ▲자연환경보전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을 기반으로 이뤄낸 12개 과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환경 보전 활동과 관련해 마르텔-멈-페리에 주에는 토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재생 농법을 실험 및 실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법과 관련한 인증도 6년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2030년까지 파트너십을 맺은 지역 농민 100%가 관련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화석 연료 사용과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동시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업스트림과 폐기물 회수와 같은 다운스트림을 진행 중이다.
포장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재활용 자재의 사용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실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을 12% 줄였다. 2030년까지 전체 탄소 배출의 50%를 줄이기 위해 스코프 1, 2, 3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포도원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마르텔-멈-페리에 주에의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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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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