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M은 '화성에서 온 오렌지'로 미지의 영역을 표현하는 화성과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등의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기존 익숙한 상품들이 아닌 진정성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각자의 취향의 깊이를 더해줄 상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OFM의 방향성이다.
특히 OFM은 합리적이고 감각 있는 스타일과 건강한 삶의 솔루션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트렌디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취급 브랜드 카테고리로는 ▲국내 탑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부터 글로벌 신생 브랜드 라인을 선보일 '패션'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를 더하는 '웰니스' ▲일상에 영감을 채워주는 '아트'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OFM에서 향후 선보일 브랜드들은 뚜렷한 철학을 가지면서 일시적인 팬덤 형성이 아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발굴할 계획이다.
LF는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컨설팅과 물류, 배송 재고관리, 고객 서비스(CS)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는 등 신생 브랜드와의 상생에 앞장 설 방침이다.
추가로 OFM은 브랜드와 상품을 작품처럼 다루는 갤러리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방송 주제에 맞춰 각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도슨트'로 출연시켜 LF몰만의 전문성을 갖춘 큐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공식 첫 방송에서는 신우재 작가와 함께하는 '스피크 인 캔버스'를 진행한다.
LF몰 관계자는 "OFM은 단순 제품 판매가 목적이 아닌 브랜딩에서부터 소통, 커머스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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