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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빈대인 BNK금융 회장 내정자, 그룹 업무보고서 '상생' 당부

금융 은행

빈대인 BNK금융 회장 내정자, 그룹 업무보고서 '상생' 당부

등록 2023.02.27 15:5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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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지주·계열사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취임 준비에 착수했다.

27일 BNK금융지주는 빈대인 내정자가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빈 내정자는 지주와 부산은행 등 9개 계열사의 경영진을 만나 회사별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전략 과제와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빈 내정자는 불안이 가중되는 국내외 정세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철저한 위기상황 분석과 잠재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금융산업에 대한 시선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금융과 상생을 위한 금융 확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빈 내정자는 3월17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적인 경영 행보에 돌입한다. 이후 그룹·계열사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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