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상장···오후 6시부터 거래

글로벌 기부소셜 플랫폼 베리스토어의 자체 암호화폐 '베리(BERRY)'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7일 상장된다.

빗썸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입금이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베리가 상장하는 빗썸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누적 가입자 수 600만명 이상을 보유한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다.

베리 상장은 비트코인(BTC) 마켓으로, 비트코인을 통해 다른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이날부터 빗썸 BTC 마켓 개편에 따른 BTC 마켓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베리스토어는 침체돼 있는 기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퍼네이션(Funation) 기부문화를 추구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고려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공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