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스코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 10억300만원, 상여 18억8200만원, 기타근로소득 800만원을 받았다.
한 차례 연임한 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다. 2021년 보수총액 18억2900만원 대비 10억6400만원이 인상됐다.
포스코홀딩스는 "급여는 직위, 위임업무의 책임·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상여는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성과연봉, 장기인센티브, 활동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전중선 대표이사 사장에 지난해 16억8100만원, 정창화 사내이사 부사장에 14억65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은 9억4600만원을 수령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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