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는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대차거래 수수료 등을 담당하는 세 개의 작업반으로 구성됐다.
TF는 오는 20일 신용융자 이자율에 대한 회의를 시작으로 21일 대차거래 수수료, 28일 예탁금 이용료 관련 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TF 회의를 통해 수수료율 점검 주기 단축, 이자율 산정체계 개선, 수수료 공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TF 회의를 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업계 전반의 의견 수렴을 거쳐 상반기 중 약관 개선 및 공시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계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자율과 수수료율이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해 투자자 권익 제고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