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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창립기념일···삼성 올해도 '차분히'

산업 재계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창립기념일···삼성 올해도 '차분히'

등록 2023.03.22 08:36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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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이 22일 그룹 창립 85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후 처음 맞는 기념일이나 별도의 행사나 메시지 없이 조용히 지나갈 예정이다.

삼성의 창립기념일인 3월 22일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1987년 '제2의 창업'을 선언한 날이다. 그 전까지 삼성은 삼성상회(현 삼성물산)가 세워진 3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기념해왔다.

삼성은 과거 창립기념일마다 내부 행사를 진행했으나 2017년 그룹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에는 별도의 행사를 열지 않고 있다.

특히 그룹의 주축인 삼성전자의 경우 그룹 창립기념일 대신 별도로 11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창립 76주년을 맞는 LG그룹도 별도의 행사 없이 차분히 기념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2013년부터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4월 둘째주 금요일을 전 계열사 공동 휴무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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