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함진규 사장 및 전 임원과 외부 전문가 등 총 17명중점과제 선정, TF 구성원 평가 과정 거쳐 5월 중순 확정이달 12~25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이번 TF는 함진규 사장 및 전 임원과 외부 전문가 8인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의 경우 경영개선, 디지털, 자율주행,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TF 운영 방향 논의부터 이행과제 최종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중점과제 선정은 지난 3월 수립한 사장 경영방침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TF 구성원의 평가 과정을 거쳐 5월 중순 확정된다.
이 밖에도 공사는 고속도로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안전한 고속도로 ▲미래 고속도로 ▲서비스 혁신 고속도로 ▲믿음 가는 고속도로 4개 분야다.
과제의 독창성과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미래 고속도로 중점과제에 반영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한다.
함진규 사장은 "미래 고속도로 중점과제 추진 TF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정부 정책을 이행하고,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굴하겠다"며 "최근 수도권 내 자량 정체 해소와 고속도로 입체 개발을 위해 '지하 고속도로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신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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