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1시경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다. 관련 코인 상승 배경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승을 이끌만한 큰 행사는 없었지만, 최근 비트코인과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강해진 나스닥은 되레 하락 마감을 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은행 위기가 불거진 뒤로 경기 침체 우려가 전면에 부각돼 관련 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기에 급상승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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