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에는 데이터를 신규 성장 동력으로 얼마나 안전하게 잘 활용하는지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 경제의 근간인 통신업계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인 OTT 서비스업계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의 확고한 신뢰 속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을 비롯해 손영규 SKT 부사장, 박환석 KT 상무, 김기용 LGU+ 상무, 김동섭 SK브로드밴드 부사장, 정광필 프리텔레콤 상무, 이건호 LG헬로비전 정보보호국장, 조성철 티빙 상무, 허승 왓챠 이사, 노동환 웨이브 리더, 류승균 넷플릭스 준법팀장, 김하나 디즈니 DPO, 박찬휘 개인정보보호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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