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3.99%로 집계됐다.
7개 전업카드사 평균 금리는 연초 15.01%에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드사별로는 롯데카드 카드론 금리가 14.75%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하나카드 14.64%, 삼성카드 14.16%, KB국민카드 14.03%, 신한카드 13.95%, 우리카드 13.54%, 현대카드 12.8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급등했던 채권금리가 소폭 안정화되면서 카드론 금리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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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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