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4974억원으로 13.8% 증가했다. 순이익은 23.3% 늘어난 1189억원을 기록했다.
F&F의 1분기 매출은 증권사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매출 4814억원, 영업이익 1404억원이다.
F&F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이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F&F는 현재 상품 기획부터 생산, 딜리버리,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패션 비즈니스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화하고 있다.
F&F 관계자는 "중국 리오프닝 덕분에 중국 본토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된 점도 한몫했다"며 "국내에서도 온화한 날씨로 패션에 대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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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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