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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김주현 금융위원장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비상대응체계 가동"

사진·영상 한 컷

김주현 금융위원장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비상대응체계 가동"

등록 2023.05.23 09:56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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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를 마친 후 토론장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를 마친 후 토론장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차액결제거래(CFD) 실제투자자 유형을 표기하고, 투자자에게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사실상 실질이 동일한 신용융자와의 규제차익은 해결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세력들이 장기간을 들여 우리 금융자본시장을 교란했다는 점에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뼈아픈 사건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를 계기로 올 한 해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방침을 알렸다.

이번 합동토론회에는 '불공정거래 제재 다양화 방안' 주제를 맡은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불공정거래 동향정보 수집 가능 강화방안' 주제를 맡은 형남대 금융감독원 기회조사국 팀장, '최근 주가조작 관련 거래소 대응 및 향후 개선방안' 주제를 맡은 우민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 팀장, '불공정거래 수사 관련 애로사항 및 유관기관 협조 요청사항' 주제를 맡은 기노성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제1부부장이 토론을 맡았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양석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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