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세력들이 장기간을 들여 우리 금융자본시장을 교란했다는 점에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뼈아픈 사건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를 계기로 올 한 해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방침을 알렸다.
이번 합동토론회에는 '불공정거래 제재 다양화 방안' 주제를 맡은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불공정거래 동향정보 수집 가능 강화방안' 주제를 맡은 형남대 금융감독원 기회조사국 팀장, '최근 주가조작 관련 거래소 대응 및 향후 개선방안' 주제를 맡은 우민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부 팀장, '불공정거래 수사 관련 애로사항 및 유관기관 협조 요청사항' 주제를 맡은 기노성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제1부부장이 토론을 맡았다.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양석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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