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5개 동 4805세대 동시에 점등 '장관 이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박기영 축하공연, 폭죽 쇼 진행
점등식 행사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점등식은 대북과 화풍무, 깃발 등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타악기 퍼포먼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올랐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인기가수 박기영이 무대에 올라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특히 행사의 피날레는 최고 200미터 높이로 솟구치는 형형색색의 폭죽이 아라뱃길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점등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점등식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1단지와 2단지 총 25개 동이 동시에 점등이 돼 장관을 이뤘으며, 4805세대 아파트 실내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등 실외까지 함께 불을 밝혔다.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오는 10월 후분양으로 공개되는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국내 건설명가 대우건설과 국내 아파트 조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각각 시공과 조경, 조경설계를 맡은 만큼 더 커진 스케일과 더 완벽한 퀄리티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2일부터 3일간 진행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리조트도시 조성에 반신반의했던 분양자들과 업계 관계자들도 일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오는 6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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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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