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은 오후 3시 종교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 교회는 정 회장이 장로로 있는 곳이다. 결혼식은 허락된 하객들만 입장 할 수 있으며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신부 정지수 씨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식장을 방문했다.
신부의 육촌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부부가 자리했다.
범현대가의 혼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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