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 매년 6월 9일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철의 날'은 첫 쇳물이 생산된 지 50주년 되는 날이며 국내 철강산업의 역사에서 의미가 큰 기념일이다.
산업의 핵심 소재인 철강산업의 적극적인 수출·투자 노력 당부와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목표를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 철강 산업 발전과 위기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은 산업훈장을 비롯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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