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연내 맞춤형 AI 도입···9개 분야 업무 지원

산업 전기·전자

삼성전자, 연내 맞춤형 AI 도입···9개 분야 업무 지원

등록 2023.06.11 14:09

이지숙

  기자

삼성전자가 연내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삼성전자가 연내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임직원 업무 지원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연내 GPT-3.5 수준 이상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오는 12월 기본 서비스를 오픈한 뒤 내년 2월 회사 지식이 포함된 전문 검색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매·경비 등 업무 프로세스 자동 응답 ▲공정·설계·제조 등 전문 지식 검색 ▲제조·공정 데이터 요약, 번역 ▲문서 작성, 회의록 녹취·요약 ▲시장·업체 분석 ▲코드 생성·리뷰 ▲고객 소리(VOC) 대응 등 총 9개 분야에서 업무 지원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기밀 유출 등 보안 우려가 커지자 DS 부문은 글자 수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 9일 진행된 연세대학교 강의에서 "챗GPT를 지금 당장은 못 하는데 내년부터는 어떤 방식으로든 쓸 수 있게 하려 한다"면서 "챗GPT는 최고의 지성"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