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스마트(SMART)'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NGO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최 씨는 6개월간 1주에 1회씩 영어 과목을 맡아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씨는 미국 원격 의료 스타트업인 '던(Done.)'에서 자문 역을 맡기도 했다. 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 스타트업으로 증세를 원격으로 진단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2019년 SK하이닉스 전문 조직 인트라(INTRA) 소속 대리급으로 입사한 최 씨는 미국 워싱턴과 서울을 오가며 근무했으며 이후 미국 법인 전략파트에서 인수합병(M&A)과 투자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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