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강 회장은 지난해 6월 7일 임명됐다.
그는 지난 1년간 기업 구조조정에서 일부 성과를 냈다는 점을 꼽았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항공사 통합, HMM 및 KDB 생명 매각' 등 주요 현안 기업 처리에 대해 "△대주주의 책임 있는 역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지속 가능한 경영정상화 방안 △신속 매각이라는 구조조정의 네 가지 원칙 입각 등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산업은행을 둘러싼 여러 경영 현안에 대해 "산업은행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반도체 등 주력산업 수출 부진으로 당분간 국내경제 성장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수출 및 투자 등 실물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한 하반기 경제활력 제고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밝혔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취재진으로부터 '산업은행 본점 부산이전' 관련 질문을 접한 강 회장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산은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답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강 회장을 비롯해 이근환 KDB산업은행 기획관리부문 부행장, 안영규 KDB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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