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원스토어 광고센터'를 정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게임 개발사가 집행할 광고를 직접 세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개발사들은 광고센터를 통해 원스토어에 입점한 게임을 대상으로 집행 가능한 차별화된 광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타 앱마켓 대비 인당 지출 금액이 높은 이용자를 보유한 원스토어 앱은 물론, 애드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
특히 원스토어앱 메인 페이지인 게임 탭부터 랭킹 패널, 상세 페이지 내 추천 영역 등 다양한 지면에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
원스토어 광고센터는 비용 대비 높은 효율을 내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중점을 둔 게임 광고에 적합하다. 실시간 입찰(RTB) 인프라에 머신러닝 기술과 원스토어가 축적한 유저 데이터를 결합해 자동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신규 유저 모객(UA) ▲ROAS(return on ad spend·광고비 대비 매출액) 향상 ▲리인게이지먼트(Re-engagement) 등 다양한 지표에 기반한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
원스토어는 정식 런칭에 앞서 광고센터를 시범 운영했으며, 그 기간 MMORPG, RPG 등 다양한 게임 광고주들이 캠페인을 운영하며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등 큰 만족을 이끌어 냈다.
원스토어 광고센터는 퍼포먼스 마케팅 상품뿐 아니라 추후 브랜딩 마케팅 광고 상품도 선보이며 광고주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스토어는 다년간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로 모바일 광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광고 상품을 선보이며 원스토어에 입점한 개발사들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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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Limjd8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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