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졌지만, 유로화 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하며 면세점이나 현지 아울렛의 명품 쇼핑에서도 가격에 대한 이익을 크게 체감하기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에 편리한 온라인 명품 쇼핑에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쇼핑은 내달 3일까지 '출국 전 명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미우미우, 프라다, 구찌,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메종키츠네 등 인기 명품 72개 브랜드를 최대 31% 할인한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3%, 5%, 13%의 추가할인쿠폰 3종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홍승우 인터파크커머스 패션뷰티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해외여행 일정에 맞춰 면세점에서 쇼핑하거나 빈 캐리어를 챙겨 현지에서 쇼핑할 필요 없이 출국 전에 마음 편히 쇼핑하라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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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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