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비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갓 구운 빵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디비는 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파베이크' 제품과 냉장·냉동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첫선을 보이는 제품은 깜빠뉴·크루아상·베이글 등 정통빵류 8가지다.
파베이크 제품은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하고 호두와 아몬드를 넣은 '호두통밀깜빠뉴', 10가지 곡물이 들어간 '10가지 곡물빵', 진한 버터 향에 16겹 페이스트리 결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프렌치크루아상', 오트밀로 고소함을 더한 '오트밀깜빠뉴' 등 4종이다.
이와 함께 '프렌치토스트', '정통와플', '갈릭크루아상' 등 냉동 제품과 끓는 물에 삶은 후 구워내 쫀득한 '베이글(시금치&치즈, 할라피뇨&올리브)'도 선보인다.
SPC삼립 관계자는 "주식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레디비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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