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이권 카르텔 엄정하게 감독·검사 할 것"

이복현 금감원장, 워크숍 주재

"금융 카르텔 깨야"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과 사적 접촉 오해 없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금융감독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금감원 고위직, 주요 보직자들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시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감사, 부원장, 전문심의위원, 법률자문관 및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 원장은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이권카르텔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복무자세를 더욱 가다듬어 원칙에 입각해 엄정하게 감독·검사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어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들과의 사적 접촉·금융회사 취업에 있어서도 일반 국민들의 시각에서 한 치의 오해도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세션1에서는 박희정 권익위원회 팀장이 △갑질금지 조항 △ 행동강령 주요 내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법규 이해도를 높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 모두발언을 마친 후 참석자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세션2에서는 금감원 감찰실 국장이 금감원 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금감원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