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중장기 자산 마련 위한 '저축보험'취약층 어린이 경제 부담 줄일 '어린이보험' 출시이복현 "금감원도 다양한 제도적 노력 지속할 것"
이날 한화생명은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등 상생금융 보험상품 출시 계획과 취약계층 케어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에는 가족돌봄청년 자립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금감원과 공동으로 복지지원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이 출시할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과 결혼·출산을 앞둔 부부들은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상품이다. 또한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최소한의 경제적 부담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복현 원장은 "출시 예정인 2개 보험상품이 따뜻한 금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생명의 상생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계속해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상생 보험상품 출시와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금융회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금감원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제도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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