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한 지점이다.
이 지점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내 숍인숍 형태로 문을 열었다. 랜드500의 500가지 '초특가 상품존'과 에어컨·선풍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 등을 마련했다. TV와 가구 등을 함께 배치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TV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존도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
또 이날부터 24일까지 3일간 매일 선착순 77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한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는 최대 599만원의 초특가 할인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들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27일 전남 순천시에 '랜드500 순천점' 오픈을 확정하는 등 전국으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그간 선보였던 랜드500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점진적으로 랜드500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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