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9.2% 증가한 40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사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F&F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4417억원, 영업이익 1207억원이다.
특히 2분기의 경우 소비경기 침체인 국내와 달리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지속됐다는 것이 F&F 측의 설명이다.
F&F는 올해 하반기에도 중국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F 관계자는 "MLB의 중국 내 출점이 연초 예상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듀베티카와 수프라를 중국에 론칭하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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