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누스 글로벌, '제1차 트리니티 클럽 멤버스 STO IR 콘테스트' 참가

파우누스 글로벌이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소재 청남나인에서 열린 '제1차 트리니티 클럽 멤버스 STO IR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사진=파우누스 글로벌 제공

논휴먼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업체 파우누스 글로벌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소재 청남나인에서 열린 '제1차 트리니티 클럽 멤버스 증권형토큰(STO) 기업설명회(IR) 콘테스트'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콘테스트에 참석한 파우누스 글로벌에 따르면 자사를 포함한 리버밴스, NKCL바이오그룹, 프렌즈엔테테인먼트 등 4개 업체는 지난달 11일 진행된 서류 심사 및 14일 열린 1차 IR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주현 파우누스 글로벌 대표는 80여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파우누스 글로벌 IR을 진행했으며, 2등 없는 3등에 선정돼 소정의 상금을 수상했다. 1등에는 리버밴스와 NKCL바이오그룹이 공동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STO와 관련된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콘테스트로, 다양한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관련 기술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사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정혁 서울사이버대 겸임교수 ▲이현일 크립토 애널리스트 ▲장유리 숭실대 교수 ▲장민 빌리빗 대표 ▲윤석빈 서강대 겸임교수 ▲백승광 블로와이스레이팅스 대표이사 등 7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담당했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유전자 빅데이터를 수집해 반려인에게 FNS토큰을 지급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보안 방식의 플랫폼 회사다. 세계 최초로 논휴먼 블록체인 유전자 보상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해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적격 사업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