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K㈜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동현 부회장은 급여로 10억원, 상여금 27억86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급여는 작년과 같았으나 상여금은 31.7% 급감했다.
SK㈜는 "성과급은 임원의 보수지급기준을 바탕으로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및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발휘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의 목표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계량지표 측면에서는 그룹 포트폴리오 관리체계 고도화 및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과급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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