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137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 3만1647대, 쏘렌토 2만1498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2225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176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402대, 모닝 2910대, K5 2613대, K8 2457대 등 총 1만3852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210대, 카니발 4937대, 셀토스 3512대, 니로 1809대 등 총 2만437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892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994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1만2882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616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8135대, K3(포르테)가 1만770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9대, 해외에서 265대 등 총 374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dda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