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연내 광화문센터,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 여의도영업부 등 4개 지점을 합쳐 여의도에 통합 점포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점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보다 디지털, 비대면을 통해 거래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통폐합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대신증권의 점포수는 44개다. 추후 4개의 지점에 대한 통폐합이 이뤄지게 되면 41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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