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만개'는 추석을 맞아 부산, 김해, 양산 지역 소외계층 1만 세대에 총 5억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100여 명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필품 11종을 담은 복꾸러미 600박스를 제작했다. 복꾸러미는 향후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또 지역봉사단 600여 명은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환경정화, 지역축제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의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나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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