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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간판' 바꾼 전경련···류진 한경협 회장, 현충원 참배

산업 재계

'간판' 바꾼 전경련···류진 한경협 회장, 현충원 참배

등록 2023.09.18 14:30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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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 제39대 회장에 취임한 류진 풍산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전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 제39대 회장에 취임한 류진 풍산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로 '간판'을 바꾼 가운데 류진 회장이 한경협 출범 이후 첫 공식 행사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18일 한경협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이날 오후 김창범 상근부회장 등 한경협 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현충탑에 도착한 류 회장은 묵념을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위국헌신을 받들어 G7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류 회장 및 임원진은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한경협은 "70여 년 전 경제 황무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이끄시고 자유시장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협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바꾸고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후 주무관청인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경협의 정관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기관명을 55년 만에 전경련에서 한경협으로 새 이름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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