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매년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을 3년 이상 연속 받은 기업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된다. 이로써 현대트랜시스는 최우수 명예기업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트랜시스는 파트너사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 'PARTNer'를 운영하며 ▲기업 발전 지원 ▲기업 존속 지원 ▲역량 강화 지원 ▲기술 지원 ▲소통 채널 구축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4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대출 이자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한 금액은 약 18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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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연간 25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행해오고 있다.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동차 부품업계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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