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ICC' 개막···"성공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길 희망"

원희룡 장관 "우크라 재건사업 준비 완료"

'이라크' 국가에 '협력' 강조

건설업 대표들 자리 빛내

(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앞줄 왼쪽 일곱 번째)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기관과 주요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우리 기업과 네트워킹 지원·협력을 하고 인프라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스마트시티 △플랜트 △교량 △항만 등 기존 인프라 협력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 논의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첨단 건설·스마트 시티·친환경 등 미래를 향하는 각국의 노력을 우리가 이끌고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인프라 협력을 위해서 지구상 어디든 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러면서 "우수한 기술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이룬 나라이다"고 전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는 "다른 나라도 전쟁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길 희망하고 있다"며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의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윤형중 한국공항사 사장, 이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오른쪽 네 번째)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GICC)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