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근씨는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SK디스커버리 주식 총 48만4000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2.5%로 약 0.9%포인트 늘어났다. 이는 최창원 부회장(40.18%),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아들 최영근씨(4.21%) 다음으로 높은 지분율이다. 최민근씨는 1998년생으로 아직 그룹 경영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다.
SK디스커버리는 "최민근씨는 대주주의 일원으로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대량거래로 인한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매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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