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이사회는 IADI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예보는 이번 결과에 따라 IADI 창립 이래 집행이사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유 사장은 IADI 연례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예금보호 범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뱅크런 사태와 관련해 1997년 외환위기 시 우리나라가 실시한 예금 전액보호와 현행 부분보호 제도 등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최근 예보가 추진한 연금저축 등의 별도 보호한도 적용 조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 유 사장은 방미 일정 중 마틴 그룬버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조세핀 왕 증권투자자보호공사 사장 등과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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