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그간 전시, 식음료(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집대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와 적극 호흡해왔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가 선보인 콘텐츠는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브랜딩 역량이 어우러지면서 전국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개관 직후에는 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이자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오픈 1년 만에 10만명을 기록했던 누적 방문객 수는 오픈 5주년인 올해 10배 늘었다.
오프라인의 인기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시몬스 테라스와 관련된 해시태그는 11만건에 달한다. 이는 침대·가구 업계에서 여타 경쟁 브랜드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수치로, 시몬스가 단순 침대·매트리스 회사가 아닌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매개로 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다채로운 소셜라이징 행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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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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