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최근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금리감면 패키지를 통해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 모험자본과 혁신적 대출상품으로 창업·벤처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제고를 선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의 ESG 디지털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내부통제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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