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부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렸다.
'코오롱스포츠'는 '자연으로 가는 최고의 길(Your Best Way to Nature)'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연구 개발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웃도어 역사를 이어 온 기업이다.
나무 모양에 '에버그린(Evergreen)'이란 문구를 혼용해 사용한 첫 로고부터 현재의 상록수 로고까지, 반세기 동안 줄곧 브랜드 정체성으로 '자연과의 공존'을 강조했다.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부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행사에 참석한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50년간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헤리티지·R&D(연구개발)·지속 가능성이다"고 자평했다.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부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라에 코오롱스포츠의 경쟁자는 없다"고 자부하며 "자연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과 자연을 지키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바로 코오롱스포츠를 입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한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이 25m 길이의 상록수 숲길로 연출한 'JOURNEY OF EVERGREEN' 아트 설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행사가 진행된 공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용산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20에서 '에버그린 에너지(EVERGREEN ENERGY)' 주제로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이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 디자인을 초대형 구조물로 제작한 '솟솟터널' 전시 공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자연'을 강조하는 1층 공간은 도심 속 숲길을 자연의 모습 전시했고, 2층 공간엔 △코오롱스포츠의 로고 아카이브 △라이프텍 제품 △남극 탐사 연구원들의 피복 제품 △버려진 옷이 새 옷이 되는 과정 등 코오롱스포츠의 헤리티지 등 핵심적인 역사를 알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부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이 자연의 무한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CHASING THE WIND' 키네특 아트 설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이 'SOTH ANNIVERSARY EDITION' 전시공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에서 열린 가운데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 디자인을 초대형 구조물로 제작한 '솟솟터널'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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