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
먼저 애경산업은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애경산업은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해 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제주항공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은 지난해보다 세 단계, 사회 부문은 두 단계 상승했다.
애경케미칼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B+'를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는 주요 상장 계열사의 ESG 등급 상승에 힙 입어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받았다. 작년과 비교하면 환경 부문은 두 단계, 사회와 지배구조는 한 단계씩 상승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전략과 실천으로 소비자, 환경,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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