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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위니아 지분 4.33% 매도···"체불임금 상환"

산업 전기·전자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위니아 지분 4.33% 매도···"체불임금 상환"

등록 2023.11.02 13:24

수정 2023.11.02 13:30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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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위니아 지분을 일부 매각해 체불임금 상환에 사용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위니아 지분 4.33%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의 지분은 기존 12.67%에서 8.34%로 감소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31일 30만주를 매도했으며 지난 1일 추가로 125만6731주를 추가 매도했다. 박 회장은 이번 지분 매각에 따라 23억1198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위니아는 공시를 통해 "상기 장내매도에 따라 확보된 재원은 위니아전자 체불임금 상환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달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보유 중인 골프장 대유몽베르, 성남 R&D 사옥, 멕시코 공장 매각을 진행 중이며 체불임금 변제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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