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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넥슨, 3분기 영업이익 463억엔···성장 지속

IT 게임

넥슨, 3분기 영업이익 463억엔···성장 지속

등록 2023.11.09 15:5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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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넥슨 제공넥슨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이 다양한 타이틀을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넥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03억엔, 영업이익 463억엔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7% 오른 수준이다.

회사 호실적에는 글로벌 매출 성장이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넥슨의 PC·콘솔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북미 유럽 지역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78% 끌어올렸다.

중국 시장에서도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 효과와 지난 8월 출시한 '메이플스토리M'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일본 지역은 '블루 아카이브'가 흥행을 지속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7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더 파이널스가 최근 성황리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고, 라이브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에 아크 레이더스와 퍼스트 디센던트, 엠바크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등 흥미진진한 신작 라인업을 더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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