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신청 후 서울회생법원에서 대유글로벌이 제출한 회생절차개시 신청서 및 첨부서류 등의 심사를 통한 회생절차개시 여부의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유글로벌은 자동차 알루미늄휠 생산·판매 등 차량 부품업을 하고 있다. 자산총액은 903억원이다. 지배회사인 대유플러스의 연결 자산 총액 5432억원에서 16.6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대유위니아 계열사인 대유에이텍은 지난 17일 자회사 대유에이피 주식 487만주를 369억원에 매각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DH글로벌과 체결하는 등 차입금 상황과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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