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슬레저 브랜드가 공항 면세점에 단독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젝시믹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121m²(약 37평) 규모로 오픈했다. 에르메스를 비롯한 명품브랜드 밀집 지역에 입점해 국내외 여행객들의 수요와 접근성이 높다.
젝시믹스는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와 '아이스페더' 등 스테디셀러 제품 외에도 애슬레저, 액티브, 맨즈 등 해외 판매채널 운영으로 얻어진 글로벌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면세점 매장 오픈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매장 가오픈 기간에도 해외 고객들의 내방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면세점 추가 입점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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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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